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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 전라남도 장성 축령산 >

    ✔ 네비주소 :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1022

    ✔ 등산코스 : 추암마을 주차장 ~ 산림치유센터 ~ 축령산 정상 ~ 금곡안내소 ~ 임종국수목장(산소숲길) ~ 물소리숲길 삼거리 ~ 주차장 원점회귀

    ✔ 산행거리 : 7.87m

    ✔ 산행높이 : 시작고도 260m & 정상고도 621m

    ✔ 산행시간 : 왕복 약 3시간

    ✔ 등산준비물 : 마스크, 등산복, 등산화, 장갑, 무릎보호대, 모자, 식수, 도시락 등

     

    ② < 전라남도 영광 불갑산 >

    ✔ 네비주소 : 전라남도 영광군 불갑사로 450

    ✔ 등산코스 : 옛 군부터부터 정상 연실봉까지의 최단코스

    ✔ 산행거리 : 1.5km

    ✔ 산행높이 : 516m

    ✔ 산행시간 : 왕복 약 1시간

    ✔ 등산준비물 : 마스크 등산복, 등산화, 장갑, 무릎보호대, 모자, 식수, 도시락 등

     

     


     

     

    장성 축령산과 영광 불갑산 등산코스는 1일2산 최단코스 위주로 연계산행 등산코스이고,

    축령산부터 차례로 불갑산 산행을 목표로 두고 했다. 첫 번째 산행으로는 축령산 등산코스를 선택하시면 된다.

    주차의 경우에는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 추암리 1022추암마을 주차장을 찍고 가는 것을 권장한다.

     

     

    전라도 1일2산 최단코스 연계산행으로 유명한 장성 축령산과 영광 불갑산 등산코스는단 시간의 산행에도 각각의 산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어서 더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아쉬운 것이 있다면 불갑산의 경우에는 초초초 최단코스로 다녀왔는데다음 산행때는 일주문 입구부터 불갑사 저수지까지 걸쳐서 가는 등산코스로 꼭 다녀와야겠다는 생각.

     

     

    편백나무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로 유명한 장성 축령산의 경우에는 치유의 숲 숲내음숲길로 유명하다.삼림욕의 명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6.25 전쟁의 깊은 상처가 있는 산이기도 하다.

     

    축령산은 전라남도 장성에 위치해있고 편백나무나 리기다소나무, 참나무, 테다, 낙엽송,떡갈나무, 상수리나무 등과 같이 기본적으로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50년 생의 숲이 1천 정보 가량 있다고 한다.축령산은 취령산 또는 문수산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우리나라 민족적 수난기인 6.25 전쟁 시기에 깊은 상처의 역사가 있기도 하다.

     

     

    들머리는 장성 편백치유의숲으로 잡고 숲내음숲길부터 차차 걸었다.산행 전에는 늘 그랬듯이 항상 스트레칭과 함께 몸과 마음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진다.

     

    장성 축령산 정상석 600m 전 갈림길까지는 트레킹코스와 같을 정도로 등산 초보도 쉽게 오를 수 있다.

     

     


     

     

     

    축령산 정상까지의 남은 등산로는 급경사가 꽤 있어서 천천히 숨을 고르면서 가는 것을 권장한다.

    100대 명산 인증을 하는 분들은 장성 축령산과 남양주 축령산을 헷갈려하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남양주 축령산이 산림청이 지정한 100대 명산이고 장성 축령산은 블랙야크에서 선정한 100대 명산이니까 참고하시길 바란다.

     

    (블랙야크 BAC 알파인클럽 인증 목적이신 분들은 장성 축령산 등산코스를 참고하시길.)

     

     

    장령 축령산 등산코스를 오르다 보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정자가 나오는데 날이 좋으면 지리산과 방장산 능선 라인도 확인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축령산 등산코스의 경우에는 무난한 트래킹 코스로 등산 초보들도 쉽게 오를 수 있으니꼭 1일2산 연계산행이 아니더라도 가족들과 혹은 연인과 함께 다녀오는 것을 권장한다.

     

     

    정상석에서 도착해서 보니 블랙야크 100대명산 인증 타올 가지고

    인증하는 분들도 꽤나 보이셨음.

     

     

    각자 나눠먹으려고 싸온 간식들과 함께 풍성한 이야깃거리도 만들어냈다.이런 것이 함께하는 재미 그리고 행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차츰차츰 전처럼 모두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 하면서 눈치 안 보는 세상이 오고 있다.

     

     

    그리고 향했던 전라남도 영광에 위치한 불갑산 최단코스,장성 축령산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는 등산코스다.인증을 목적으로 두고 다녀온 거라 저처럼 인증을 원하는 분들은 불갑산과 축령산을 묶어서 연계산행 하는 것을 강력 추천드린다.

     

     

    불갑산 정상 연실봉 방향으로 쭉 오르다보면 108 계단도 발견할 수 있다.

    108 계단은 108번뇌를 소멸시켜 참된 진리를 향해 오르는 계단으로 나름 의미가 있었다.

     

     

    불갑산 들머리는 알려진 것과 달리 정확한 내비게이션 주소를 찾기가 어렵다. 꿀팁을 알려드리자면,

    '용문사'를 찍고 용문사 쪽으로 가는 길 쭉 따라서 올라가면 승용차 기준으로 3~4대 주차가능한 공간이 보인다.

     

     

    산 모양이 아늑한 어머니의 모습과 같다고하여 완주(전주) 모악산과 동일 이름으로 불렸는데,

    백제시대 때 불갑사가 생기면서 자연스레 불갑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불갑산 등산코스는 1시간 이내로 다녀올 수 있을 만큼 짧은 거리의 최단코스지만 등산로가 닦여있는 느낌이 거의 없다.

    그 정도로 험준한 편이라 등산 장갑은 필수로 챙기는 것을 권장하고 또 권장한다.

     

     

    중간중간 재미있는 인증샷 포인트가 있어서 짧은 등산 시간에 비해 포토스팟들이 많이 있었던 곳이었다.정상 뷰가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파노라마 샷이 가능했던 산이랄까.

     

    축령산 등산코스 격파 후,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불갑산 최단코스 꼭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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